세상엔 무수히 많은 반려동물의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많이 선호하는 동물은 강아지와 고양이이다. 하지만 의외로 파충류를 반려동물로 기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오늘은 집에서 기르는 파충류 종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적으로 가장 기르기 쉽다고 평을 받고 있는 도마뱀이 있다. 영어식 이름은 lizard이다 주로 곤충과 사과, 멜론, 상추 샐러리등을 먹이로 하고 있으며, 온도는 20도에서 24도 사이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도마뱀의 집을 구며줄 때에는 도마뱀의 습성에 따라서 모래나 정글 또는 습지 형태로 구성을 해주면 된다.
두번째로 집에서 기르는 파충류 종류를 살펴 보면 카멜레온이 있다. 도마뱀과는 달리 애벌레, 나비, 달팽이등을 먹이로 하고 있 으며 온도는 20도 내외가 적절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색깔이 바뀌는 것이 특징인데 자신의 몸을 숨길수 있도록 덩굴과 잎사귀등으로 장식을 해주는 것이 좋다. 카멜레온의 영어식 이름은 chameleon이며 카멜레온은 혼자 생활하는 습성이 강아힉 때문에 집하나에 한마리를 키우는 것이 정석이다.
다음으로 알아볼 파충류는 거북이가 있다. 잡식동물인 만큼 별에 별것을 다 먹는다. 시중에 파는 사료도 있으며, 멸치, 사과뿐만 아니라 육류까지도 먹이로 두고 있어 먹이에 대한 걱정은 없는 편이다. 온도는 26도 내외가 적절하다고 하며 물과 육지가 공존되는 수조를 만들어 키우는 것이 좋다. 만약 내가 거북이를 만지고자 한다면 사람의 손에 있는 세균에 의하여 거북이가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꺠끗히 씻고 난 뒤나 위생용 장갑을 끼고 만지는 것을 권장한다. 거북이의 영어식 표현은 turtle이다.
이구아나 역시 집에서 기르는 파충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구아나만큼 예민한 동물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적절한 환경과 먹이를 조절해줘야 하며, 자칫 잘못하면 쉽게 질병에 걸리기 때문에 더욱 세심히 돌봐줘야 한다. 이구아나는 새끼 시절에는 곤충을 먹기도 하지만 성체가 되고 나서부터는 야채와 과일만 먹는 특징이 있으니 이때에는 전용 사료와 과일 채고 위주로 제공해 주면 된다.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온도인데 히터 및 조명을 설치하여 37.5~43.5도 내외의 온도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적절한 온도가 만약에 맞춰지지 않는다면 소 화불량 및 번식에 이상이 생기며 갑상선 질병에 걸릴 수 있음 역시 주의하자.
이렇게 집에서 기르는 파충류 종류에대해서 한번 알아 보았는데, 파충류는 호불호과 확실히 갈리는 동물임이 틀림 없다. 대부분 매니아 층이 기르는 것이 특징이지만, 호기심에 기르다가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충분히 공부를 한뒤에 기르는 것을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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