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에 문제가 있는 반려동물은 반드시 교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라면 더더욱 시급한데,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반려동물해동교정사를 찾아가게 되거나 방문 훈련을 요청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반려동물행동교정사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근본적으로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여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제대로된 방법으로 행동교정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면 더더욱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격증 취득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취업하여 돈을 벌기위해 이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반려동물행동교정사의 마음가짐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생명을 가장 소중이 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 반려동물의 생명도 중요한 것이다. 단지 사람과의 우선순위를 내세울수 없을 뿐이지. 그자체로는 너무 소중한 것이 틀림없다.
둘째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단순히 직업으로 돈벌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갖춰져야만 더욱더 보듬어 줄 수 있고 바른행동으로 교정해줄 수 있을 것이다.
가끔 어떤 교정사는 학대를 통해서 겁을 먹게 하여 행동을 교정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러한 방식이 당장에는 먹힐지 모르겠으나, 또다른 문제로 다가올 수 있으며, 너무 비윤리적이 방식이다.
하지만 반려동물과의 시그널 소통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그 원인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다가선다면 더욱더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즐거울 것이다.
세상에 모든 반려동물행동교정사들이 이러한 마음가짐을 갖고 임했으면 하며, 혹시 앞으로 해당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모두 한결같았으면 한다.
사람처럼 언어로 소통하기가 어렵지만, 그들만의 소통도 존중해줘야 할 것이며, 인간이 더 똑똑하기 때문에 이해를 해주려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이다.
늘 즐거운 일만이 있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겠으나, 항상 나는 소중한 생명을 다루고, 반려동물의 속마음을 최대한 이해하려 하며 원인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려는 마음가짐으로 행동교정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
얼마전 뉴스에서 개가 80대 할머니를 물었다는 것을 보아 너무 가슴이 아프다. 진작 견주가 반려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더라면, 진작에 행동교정을 해줬었더라면 그러한 일이 벌어 졌을까하는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다시한번 스스로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나는 과연 자격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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