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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개는 훌륭하다 메리 편 정말 대단하다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부터 시작해서 보듬훈련의 강형욱 훈련사님의 팬이 되었다. 아무래도 내가 강아지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다보니 그런것일 수도 있겠으나,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정말 신기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번에는 개는 훌륭하다 메리라는 개가 나오는 편이였는데 카네코르소라는 종의 반려견이 나오는 편이였다. 카네코르소는 정말 무섭게 생겼으면서도 듬직한 느낌을 주는인상이라고 할까? 낯선사람을 보자마자 달려드는 메리는 정말 무서웠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훈련에 다시한번 감동을 받는다. 세상에정말 나쁜개는 없으며 개는 훌륭한 것 같다.


하지만 잘못된 행동들을 바로잡지 못하주는 견주의 마음도 이해는 간다. 관련 공부를 해본적도 없으며 어쩌면 그러한 훈련조차 한번 제대로 해본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카네코르소가 달려드는데도 전혀 겁을 내지 않고 당당하게 기로 눌러버리는 그 실력은 정말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장면이다.


내가 또한 강형욱 훈련사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힘으로 개를 제압하는 방식이 아니라 개와 소통하며 원인을 밝혀내어 풀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분명 문제가 있는 반려견에는 그 문제가 생기기 까지의 원인이 존재할 것이다. 이러한 것을 견주가 직접 바로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니 더욱더 좋다


그런데 만약 내가 지금 카네코르소 메리앞에 선다면 나는 도망만 칠 것 같다. 나의 반려견이 아니니 당연히 무서울수 밖에 없겠지.


요즘 공원에 다녀보면 대형견을 데리고 나와있으면서 입마개를 안하는 견주들이 너무 많다. 이것은 너무나도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한다. 분명 공원에는 어린아이들도 많이 있는 공간인데 너무 자만하는 것이 아닐까?


또한 나의 반려견이 낯선사람을 100%물지 않는다 하더라도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무서울수도 있을 것이며 혹시모를일이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잎마개 착용을 해야할 것이다.


심지어 이러한 법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들을 어기고 심지어 목줄까지 풀어 놓는 사람도 있다. 너무나도 잘못된 행동일 것이다.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반려견도 배려하지 못할 것이다. 아니면 너무 이기적인 것일까? 아무튼 항상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들은 안헀으면 한다.


어제도 지난번 개는 훌륭하다 메리 편에 이어서 이번엔 보더콜리 종인 뚱이 편까지 봤는데 와 그래도 카네코르소보다는 덜무섭더라. 하지만 너무 똑똑하니깐 그냥 잎마개를 앞발로 풀어 버리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되기도 했다.


아무튼 개는 훌륭하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세상에 문제가 있는 반려견들이 많이 있으나, 이러한 원인은 모두 견주로 부터 시작한다는 것과, 하루라도 빨리견주의 노력으로 고쳐줘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