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절도 가르켜야 하고 규칙적인 생활패턴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누구나 전부 반려동물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피해를 줘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보통 견주들을 훈련을 하기 위해서 직접 하거나, 훈련소에 보내거나, 최근에는 훈련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을하여 훈련을 진행해주는 경우가 있다. 오늘 다워볼 이야기는 견주가 직접 훈련을 하는 방법으로 간단한 도구가 하나 있으면 되는데 바로 클리커 훈련 방법이다.
일종의 소리를 통하여 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클리커가 없다면 뭔가 비슷한 것으로 해도 된다. 예를들어 반 자동 라이터를 사용하여 그 소리를 내도 무방할 것이다.
이렇게 클리커가 준비되었다면, 딸각 하는 소리를 통하여 일정 행동을 하게 하며 그에 적절한 보상을 통해서 이것을 생활화 시켜주는 것인데, 가장 기본이 되는 훈련은 누구나 알다 싶이 앉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있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견주가 앉아라고 해서 앉는 것이 아닌, 자신이 앉음으로써 간식을 먹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강형욱 훈련사님께서 모 프로그램에 나와서 말한 것을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견주가 오더를 내리고, 통제를 하는 것으로 해야하지, 그게 반대로 되어 버린다면, 강아지는 앉고 싶을 때만 앉을 것이고, 그러고 싶지 않을때는 거부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훈련이 정말로 잘 되었을 경우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앉는 것이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근데 참 어렵다 .정확한 방법으로 반복하여 습득해야한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튼 클리커를 통해서 집에서 훈련하는 것들을 보면, 앉아, 엎드려, 손, 집으로 들어가기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것들만 완벽하게 숙달된다면 정말 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런 클리커 훈련이 잘 되었을 경우에는 저절로 짖음 방지 훈련까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주변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잘 시키면 좋을 것이다.
나도 클리커를 구매하고 책도 구매해서 훈련을 진행해본 적이 있다. 결과는 실패였지만 그래도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정말 배우는 강아지보다 가르키는 견주가 더 일관성있게 해야한다는 것을 말이다.
이러한 클리커가 가격도 사실 얼마 안한다. 그냥 다른것으로 하지 말고 그냥하나 구입하고, 책을 하나 사서 하는 것도 좋다. 책을 사면 클리커를 주는 경우도 있으니 잘 찾아 보면 된다.
그리고 사랑하는 강아지에게 절대로 화를 내지 말았으면 한다. 진짜 화는 내지말자. 처음엔 다 못할 확률이 높다. 못한다고 화내지 말고, 머라고 하지말자. 오로지 사랑을 통해서훈련해보자.
또한 너무 가르키려하기 보다는 함께한다는 즐거움으로 베풀어 준다면 어느새 견주의 마음을 다 알아 차릴지도 모를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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